아사

범부메밀국수

볼우물 Dimple 2023. 5. 15. 03:15

양양 범부메밀국수 4.0/5.0
간판부터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 양양의 막국수집
가게안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국수에 한잔씩들 걸치시고계심
이집은 꼭 비빔을 시켜드시길 추천드림
해바라기씨와 호박씨가 고명으로 올라가는데
비빔양념과 제법 잘 어우러져 고소함이 매력적임
한우사골로 우려낸 육수는 새콤하면서 간간함
순메밀 100%의 면발은 특유의 까슬까슬한 식감임
먹다가 육수넣어 물비빔으로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됨
물국수는 김가루에 가려져서 그냥저냥 평범한맛
양도 꽤나 푸짐해서 국수만 먹어도 배부름🙂
(이래놓고 2시간뒤에 다 소화될게 뻔하지만😂)
야외 평상자리도 시원하니 분위기 즐기기에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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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서면 고인돌길 6 범부메밀국수
✔️메밀국수(0.8) 도토리냉면(0.8)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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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양랭면_범부메밀국수

고기리막국수에 십년 넘게 다니는 단골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늘 비빔을 드십니다. 들기름막국수도 맛있다 권해드려도 본인은 양념이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물막국수를 드시죠. 그게 개운하고 좋다하십니다. 그러고 보니 범부메밀국수에 오면 늘 저는 비빔. 국수님은 물. 제거 다 먹고 국수님 물막국수 국물로 입가심 하면서 나옵니다.ㅎ

+메밀국수(물, 비빔)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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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100% 투박함이 매력적인 막국수

이런게 강원도의 맛이 아닐까? 투박하고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밀국수. 전체적으로 슴슴해서 100% 메밀의 구수하고 거친 식감이 더 잘 느껴진다. 평소 현미밥을 좋아한다면 취향저격을 보장한다. 볼매 아니고 먹매, 먹을수록 매력있는 후기가 많지 않은 소박담백한 양양 메밀국수 전문점.

비빔메밀국수도 생긴것과는 다르게 간이 강하지 않아 담백하며 씨앗을 뿌려줘서 고소하다. 직접 덜어먹는 열무김치와 무김치도 알맞게 익어 맛있다. 메밀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보다 쫄깃한게 좋다고 하면 도토리냉면도 있다.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서 부쳤다. 겉은 바삭하고 감자떡처럼 쫀득거리는 완벽한 투웨이 식감을 자랑하니 꼭 먹기를 추천하는 메뉴. 뜨끈하고 고소한 촌두부까지 먹으니 강원도를 한층 더 잘 즐겼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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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서면 고인돌길 6
🍮11:00~20:00, 수 휴무
🍮메밀물국수(8,000), 비빔메밀국수(8,000), 감자전(7,000), 촌두부(5,000)
🍮033-671-0743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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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다시 찾은 범부메밀국수입니다. 고기리막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비빔막국수입니다. 고명이 오이에서 동치미무로 바뀌고 김장김치도 적당히 익었습니다. 한그릇씩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비빔막국수먹다가물막국수먹으면둘다맛없어집니다
막국수여행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 같아도 조금씩 바뀌듯 식당도 그렇습니다. 고기리막국수가 2012년부터 천천히 변화해 왔듯이 말이죠. 봄에 들린 범부메밀국수에서 물막국수 육수를 한모금 맛보고 그런걸 느꼈습니다. 어떤게 달라졌냐고요? 드셔보셔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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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냉장고를 옮겨온 유정이랑오빠덕분에 먹다잠든여행 알라뷰쏘마치ㅋㅋ🤍
속초나의단골집 스끼다시없고 오직 자연산사시미랑 매운탕 으로만 승부하는 외옹치항 어살아있네 에서 이것저것 종류별로 매운탕필수 인원수 빼기1해서(양이너무많아서)주문하는게포인트🌚
여기랑 분기별로 꼭 먹어줘야하는 내마음속 우리나라남바완 👍👍👍

오랜만에 콧바람쐬니 가슴이뻥
다이어트는언제하나🫠
또오자 속초여행
weekendtrip friends

막국수 먹기 좋은 날씨에요!
+막국수 8,000원 감자전 7,000원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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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범부메밀국수’

오색온천에서 범부메밀국수로.
막국수 투어.

겨울이고 평일이라 이 집도 조용하지만,
겨울에도 막국수지.

물, 비빔, 만둣국, 수육 반접시.

면은 얇은편이고,
육수와 양념이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좋네요.
물막국수에 김가루랑, 비빔막국수에 견과류는
따로 빼서 기호에 맞게 넣으면 더 맛나게 먹을 듯하네요.

양양 범부메밀국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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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지인 맛집
범부메밀국수

네이버로 검색한 메일국수 맛집도 있었는데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메밀국수집을 추천받아 방문.

6시반인데 아무도 없는거 😅?
현지인 맛집이라면서요?
아~글쿠나.
강풍주의보가 내려서 현지인들은
다 집밥먹고 있겠구나~
억지로 이해시키며 한 입 먹는데

오~~~
맛있다.
굿굿굿.
비빔면은 과일양념인지
1도 안매운데
메밀향과 들기름향이
스믈스믈~

수육은 아랫부분이 살짝 질겼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게 강원도의 맛을 즐기고
돌아갑니다.

주차장도 대~~~빵 넓어요.

강원도현지인맛집
강원도맛집

메밀국수맛집
양양맛집
강원도여행

님의 추천으로
드디어 방문해본
범부메밀국수

양양에선 주로 실로암만 가는데
새로운집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먹을때도 깔끔
먹고 나서도 깔끔👍🏻

자꾸 생각나는 맛

메밀면 맛이 끝내주네요

양양막국수
막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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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속초-강릉 다녀왔어요.
올해 일을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떠난 여행 🚗

스토리에 올렸더니 문의 디엠을 많이 받아서 정리 한번 해보았슴다😎
제 입맛, 취향에는 딱이어서 추천하나,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1. 유기농 콩으로 장을 만드시는 @organic_hamitomi
숙소 근처에 있어 우연히 알게되어 급 방문에도 따뜻한 커피로 맞이해주신. 장맛은 당연히 좋았고 사장님의 취향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공간 자체로도 꼭 방문해볼만한 곳. 다음엔 꼭 숙박들 해볼 예정

2. 홍천재래식손두부
홍천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전체적으로 순한맛이어서 일단 합격. 개인적으로는 짜박두부와 청국장이 맛있었고,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식당 김치까지!

3.
강원도 여행의 필수 코스 막국수 투어. 순메밀로 뽑은 거친 면발이 끝내주고 거슬리지 않는 순한맛의 국물과 비빔장이 취향저격. 내맘속 국내 top3 막국수가 있는데 자리 하나 내줘야할것같다.

4. 강릉에 한번씩 가고싶어지는 이유.. @dejavu_roastery
워낙 공들여 로스팅, 핸드드립 해주셔서 항상 만족스럽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블렌딩은 나에게는 인생커피..!! 향과 맛을 잊을수 없다. 일년전부터 갔는데 집앞카페보다 더 많이 간😅

5. 내추럴와인샵 @meent_kitchen
강릉 갔는데 와인이 없다..?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지. 약간의 시음도 가능하고 친절한 추천도 해주시는 곳.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6. 라이픈커피
왠지 일본 작은 동네에 있을것 같은 분위기의 조용한 로스터리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양양에 송이사러 내려가면 올라오는 길에 들리게 되는 범부메밀국수. 강원도 지역 막국수집들중에 단연 돋보이는 메밀면을 즐길 수 있는 곳. 감자전까지 곁들이면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된다. 그나저나 올해 양양 송이는 평년보다 더 일찍 끝날 것 같은 예감이다. 양양맛집 막국수 감자전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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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오 서피비치

미식가김영준
양양의 바다를 보러가는 날이면 백촌막국수도 맛있고 좋아하지만 요즘 대기는 1시간을 넘어 3시간이 된다는데 그정도 기다리며 먹을 수 없기에 백촌만큼 좋아하는 범부메밀국수에 바로 들렸다.

양양IC와도 가까워 집에 가기전이면 늘 들리는 곳으로 역시 이곳은 비빔을 시켜야한다. 이제는 메뉴에서 사라진 감자전은 잊고 수육만 시켰다.

범부만큼의 매력적인 비빔양념은 본적이 없다. 이미 아침을 과하게 먹었지만 한그릇 가볍게 먹고 서울로 가는 길이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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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메밀국수.
양양에 있으면서 막국수 맛집을 이곳저곳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마음속 리스트 순위를 바꾸는 막국수집을 찾았다.
거칠면서 약간의 탄력까지 있는 구수한 메밀면이 돌아서면 자꾸 생각나게 만든다. 물막국수의 육수는 단양면옥이 좀 더 내 취향이었지만, 범부의 면이 워낙 월등하게 뛰어나 살짝 아쉬운 달짝지근한 육수까지도 맛있게 만든다. 비빔막국수도 양념장이 자극적이지 않아 면의 향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다. 이젠 면을 지겨워 하는 우주를 달래는 게 숙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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