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대만에 왔는데 망고빙수는 한번 먹어야죠. ”망고빙샤 망고빙샤“라고 하니 대만 동료들도 깔깔 웃더라고요 뭐 그래도 디저트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 에서 밥을 먹고 이곳에 왔어요 뭔가 관광객 위크 같은 주를 보냈었죠 CNN에서도 극찬한 빙수집인 smoothiehouse 망고 제출시즌도 아니었고 당시 비도 오는 상황이었는데 꽤 복작복작 거리더라고요. 아마 해외 관광객들이 유입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고요 사실 이제 한국에서도 이민한 망빙은 아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조금 큰맘만 먹으면 더 훌륭한 것도 먹을 수 있겠지만… 가격이 문제 일듯ㅋ 여기도 분명 한국에서 파는 2만원대 밍고빙수의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대신 가격이 1만원도 안하는 가격이 매력적 ㅎㅎ 융캉제에서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