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국제롤러장

볼우물 Dimple 2023. 2.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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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1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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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제 롤러장은 가지말아야지...

피해 주는것도

피해 받는것도

시르다

너무 빠르니 들어가기도,나가기도

눈치 보이고

사고 날거같고😭😭😭😭

올만에 단둘이 데뜌
스피드볼링장
국가대표볼링클럽 👍
요즘먹은음식들
싱싱회종합어시장_연수 송화해물찜 부산갈매기선학점 자금성양꼬치훠궈
취미볼링 볼린이 다이어트 맛집투어
제이볼볼링장 큐비카볼링장
이삭볼링장
볼링초보 볼링연습 연수볼링클럽 국가대표
칠텐 수피아볼링장 원정볼링
노블레스볼링장 볼링스테이션 주말모임 롤러스케이트
갑니다
제이볼 3040 친목모임 볼링동호회

유년 시절 내가 살던 동네는 고성동이라는 시내(대구는 시내는 대구백화점 중심 한곳이어서 대구사람들은 시내라고 하면 다 안다) 가까운 동네였다. 국민학교 들어갈 때 쯤에 시작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홈구장이 있는 곳이었는데 일반적으로 도심 가까운 지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므로 저소득층의 주거지역이 형성되거나, 슬럼가 등이 형성된다고 배웠는데 그때 내가 살던 동네가 그런 곳이었다.

동네 아이들과 철길 따라 먼 곳까지 가서 넓은 공터에서 오징어가생, 여의봉(혹은 뼈다귀), 일등따라하기, 소타기말타기, 야구사이, 다방구 등을 하며 놀다가 심심하면 철길 담을 넘어서 철로에 귀를 대고 기차가 언제 오는지도 살피고 철로 위에 못이나 동전을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가면 뻥튀기한 것처럼 커진 동전이나 못을 찾아다녔다. 한번은 학교 월요조회 시간에 철길에 못이나 동전을 올려두지 말라고 기차가 탈선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그런 장난은 하지 않았다.

철길이 보이는 골목 안쪽 끝집이 우리집이었다. 굽은 골목이 아니라 끝에서 끝이 보이는 똑바른 길인데도 겁이 많은 누나들은 골목 초입 슈퍼에 있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마중을 나오라고 했다. 위험하거나 우범지역과는 상관이 없는데도 그랬다. 그땐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어둠이나 귀신이 무서웠던거 같다. 서로 손을 잡고 먼저 가지 말고 나란히 걸어야 한다고 하며 좀 걷다가 갑자기 손을 놓고 누나 혼자서 후다닥 뛰어 갔다. 그럼 나도 배신감을 느낄세도 없이 무서워서 후다닥 쫓아갔다. 그때 우리를 놀래키던 어둑시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어떤 이유로 시작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언가를 간절히 사고 싶었던가 주위에 누군가 신문배달하는 동네 형이 있었던가 싶다. 공부안하고 딴짓한다고 야단칠까봐 부모님 몰래 신문배달을 했다. 얼마동안 신문배달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아마 두어달 하지 않았을까. 들켜서 혼난 기억이 없는걸 보면 들키지 않고 스스로 그만 두었나 보다.
.
자전거가 있는 아이들은 이삼백부 이상을 돌리기도 했지만 난 칠팔십부 돌렸다. 한달 신문배달한 후에 칠팔천원 정도 벌었다. 한 부에 백원꼴이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엄청 큰 돈으로 느껴졌다. 그걸 어떻게 썼는지도 기억에 없다. (참고로 십년 후 쯤 군대에 가서 받은 첫월급이 그 정도였다) 비밀스럽게 해서 아무도 모르지만 신문 배달한 것은 사실이다. 아! 한명 증인이 되어줄 친구가 생각났다. 한번은 신문 배달을 갔는데 마당에 빨간 고무다라이 안에서 같은 학년 동창 여자애가 목욕하느라 서 있다가 후다닥 고무다라이 작은통 안에 몸을 숨길려는걸 보았다. 서로 놀라서 못본 듯 고개를 돌렸지만 가무잡잡하던 나와는 달리 살갗이 뽀얗던 기억이 나는 듯도 하다. "은주야 나 진짜 아무 것도 못봤어!"

친했던 반친구들과 어울려 두류수영장, 국제롤러스케이트장에도 갔었다. 요즘 말로 하면 인싸인 남자, 여자아이들이 같이 다녔는데 그때 그 중 한 여자아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연애편지?(대체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라는 내용이었으니 연애편지라고 하기도 어렵지만)도 주고 받았다. 매학년마다 좋아한 아이가 바꼈던 기억도 나고...ㅎㅎ 유년 시절, 생각나는대로 끄적여 보았다.


생애첫 롤러장😎
엄마도 어렸을때 간뒤로 처음이네🫣
웃낀건 엄마도 못타서...😖
무서워서 처음에 계속 울었다능ㅠㅠ
우리딸 운동신경 꽝인데ㅋㅋㅋㅋㅋㅋ
정말 계속 넘어지고 진짜 못탔는데
그래도 너의노력 칭찬해🫶🏻
이런거 시러할줄 았는데ㅋㅋㅋㅋㅋㅋ
다시 또 오고싶다면서💛
라면에 김밥ㅋㅋ 먹을땐 진심임🤣
그래도 잘했어😎
다다.. 음엔 아빠랑 가쟈👻
지난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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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랑 엄마랑
로라장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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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청라데이트
청라아이와가볼만한곳
청라롤러장

오랜만에 청라에서 만난 카페 최정숙회원님의 깜짝 선물 ^^~언제 만나도 항상 반갑고 감사합니다 ^^~
담엔 같이 뵈요. 언니한테 잘 전달해드릴게요.^^~ 선물 gift 청라 롤러광어른이

청라 스트레스해소 좋은영상 좋은사람 코러나 다이어트 최적환경구성 유로댄스 밀타
영상 성태
편집 주선언니

청라국제롤러장
완전 실망 두번은 가고 싶지 않네요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
아이와 드디어 롤러장을 방문 했습니다

처음이라 강습도 미리 예약해서 갔드랬죠
ㅣ시간 삼만원
시작하고 두바퀴 돌고
아이가 힘들어한다며 물 마시며 쉬라 하던군요

그리고 첫 날은 20분이상 하면 힘들다고
다음에 다시 오랍니다
이게 뭔 상황

아이는 계속 타겠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럼 처음부터 20분 강습이라 하셔아죠
사실 앉아서 쉬는시간 포함 20분도 안 지났음

그럼 애초에 강습 신청을 안했겠죠

입장료 포함 강습비까지
한시간동안 돈만 버리고 왔네요
엄청 기대한 아이에게 미안한 하루 입니다

청라 강습받지마세요
직원들은친절합니다 오해마세요
지젤건물겁나더움 가고싶지않음

주말 청라 스트레스타파 쉬어가기 취미 즐겨라

인천 청라
남매 신난너희들
롤러장 시끌벅적

휴가 2일차

운동으로 시작 운동으로 마무리!
오전 집 앞 TOP볼링장
아이들과 🎳
냉면으로 점심 해결하고
롤러장으로 고고
가서 아는 동생을 만나 아이들 같이 롤러타고
나도 용기를 내서 롤러 도전!
신랑이 손잡아줘서 탔는데
담날 왼쪽 팔만 아프네ㅠ
몇번해보고 큰곳에서 씽씽 달려(?) 봤다는..
어릴적 롤러는 왜 못 타봤을꼬!

탑볼링장 명인면옥 가족운동회 누가누가 잘하나 잘하는건 신나게

청라 주말보내기 디저트 쉬어가기 취미 👍🏻 화이팅 맛집 수제케익 굿뜨

청라에 롤코깃발 위쪽 다 짤렸네… 말쫌하시지 접어 올린다고..

롤러코리아 청라 걸개 현수막 작업 1.5m 롤코 롤러스케이트 롤러성지

숨겨진 커피맛집
의외의 커피 맛에 눈이 번쩍!

딸램롤러강습중
DJ믹싱고퀄뮤직
긍정기운 팍팍
즐거운 취미 만들자~
스트레스 Dow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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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시청 을 포기하고
오픈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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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와서 잡기놀이 해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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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형제
1차스케줄 종료.

국제롤러 앞3도,등4도 나염인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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