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동안 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무지성으로 먹으러 다녔더니 살 겁나 찌네. 가타쯔무리. 동네에 있어서 몇 번 간 우동집인데 동네에 있어서 갈만함… 사루카메 난 원래 해산물 육수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음… 그 해산물 감칠맛이 좀 심하긴한데 ㅋㅋ 취향 차인듯. 커피 그래피티 내가 술이나 음식에 평범한 또래에 비해 돈을 많이 쓰는 편이긴 하지만 아직도 커피 100g에 11만원은 심리적인 괴리감이 들긴함. 그래도 게이샤 특유의 차나 온도 좀 내려갔을 때 은은한 산미는 확실히 왜 이 가격에 팔리는지 이해는 하게 해줌. 폴앤폴리나 빵은 먹고싶은데 멀리는 가기 싫을 때 먹을만한 집. 그래도 빵돌이인 나한테 이 특유의 밀가루 맛은… 중앙해장 가는데 1시간 20분 기다리는데 50분, 집에서 나온지 2시간 10분만에..